URL: https://www.youtube.com/watch?v=sAHTVCwlDgA
날짜: 2026-10-19
채널: Tech Bridge
발표자: Corey Gallon (Rexmo)
📌 핵심 질문 / 이 영상이 다루는 핵심 논점
에이전트는 자주 틀리는데도 어떻게 결과를 믿고 맡길 수 있는가? ==완료 주장 자체를 신뢰하는 대신, 산출물·사실·추론을 위험도에 맞는 독립 검토 절차로 검증해야 한다.==
- 발표자는 올해 에이전트에 1,070억 토큰 이상을 투입했고, 2026년 누적 세션을 분석했을 때 중요한 오류가 약 10개 중 4개 세션에서 나타났다고 말한다.
- 이 4/10은 오류가 업무 산출물까지 도달한 비율이 아니라 에이전트가 애초에 틀린 빈도다.
- 반복 오류를 막는 세 단계는 산출물 확인, 원문 기반 사실 검증, 적대적 추론 검토이며 각각 에이전트의 다른 실패 유형을 겨냥한다.
사용자가 모든 결과를 직접 읽고 확인할 수 없는 규모에서는 에이전트들이 서로 확인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검토자는 원래 작업의 문맥에 휘둘리지 않고 원문이나 실제 산출물을 확인해야 하며, 검토 결과는 비용과 시간까지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1. 오류가 발생하는 지점과 검토 방식
1.1. 오류의 빈도와 의미
- 대규모 사용 기록에서 확인된 오류
- 투입 규모: 발표자는 1년 동안 에이전트에 1,070억(107 billion) 토큰 이상을 투입했다고 말한다.
- 분석 기간: 2026년 연초부터 누적된 에이전트 세션을 분석해 어디서 실패했는지 살폈다.
- 세션 10개 중 약 4개에서 중요한 오류
- 오류 발생 빈도: 대략 10개 세션 중 4개에서 에이전트가 중요한 부분을 잘못 처리했다.
- 산출물 오류율과 구분: 이 수치는 잘못된 결과가 최종 업무 산출물에 실제로 남은 빈도가 아니라, 검토 전 에이전트가 처음부터 실수한 빈도다. 오류를 산출물에 내보내기 전에 잡는 것이 검토법의 역할이다.
1.2. 세 가지 반복 실패
- 한 일을 부풀리는 보고
- 에이전트가 실제로 하지 않은 작업을 완료했다고 말하거나, 실행하지 않은 검사를 했다고 보고한다.
- 작업을 맡긴 에이전트조차 하위 에이전트의 누락을 발견하지 못할 수 있어, “완료”라는 문장만으로는 완료 여부를 증명할 수 없다.
- 사실을 잘못 읽는 오류
- 원문이나 자료에서 숫자·날짜·내용을 잘못 읽는다.
- 특히 스캔 문서 추출에서는 거래를 통째로 빠뜨리거나, 월을 잘못 배정하거나, 세부 내용을 잘못 기록할 수 있다.
- 추론과 결론의 오류
- 근거가 되는 사실 자체는 맞아도 그 사실에서 내린 결론이 틀릴 수 있다.
- 테스트가 누수된다는 사실만으로 라이브러리 자체가 원인이라고 결론 내리는 식의 비약을 검토해야 한다.
2. 서로 다른 실패를 막는 세 단계 검토법
2.1. 1단계 — 산출물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검증
- 작업 시작 전에 반환 조건을 명시
- 작업 지시에는 제출해야 할 파일, 파일이 저장될 위치, 결과를 확인할 명령을 분명히 쓴다.
- 과거에 에이전트가 택했던 지름길도 지시에 적어 같은 편법을 반복하지 않도록 한다.
- 검토 결과를 두 가지로 제한
- 검토 에이전트는 파일 또는 파일들의 지문(fingerprint)을 남기며 산출물이 검증됐다고 보고한다.
- 산출물이 없다면 무엇이 누락됐는지와 이유를 문서화한다. 검토를 맡긴 에이전트도 검증 명령을 직접 실행하며, “됐습니다”만으로 끝내는 답은 허용하지 않는다.
2.2. 2단계 — 독립 수행과 원문 대조로 사실 검증
- 동일한 작업을 독립적으로 두 번 수행
- 두 에이전트에게 같은 지시를 주고 동일한 자료를 바탕으로 같은 일을 하게 한다.
- 어느 쪽도 상대의 작업을 보지 못하게 해 한 결과를 베끼거나 서로의 오류를 강화하지 않도록 한다.
- 출처를 추적하고 제3자가 차이를 해결
- 각 에이전트는 모든 사실이 어디에서 왔는지 기록하고 결과를 근거 자료와 대조한다.
- 세 번째 에이전트가 원문을 펼쳐 두 결과를 한 줄씩 비교하며 차이를 원문으로 해결한다. 결과를 억지로 서로 맞추지 않는다.
2.3. 3단계 — 적대적 검토로 추론과 결론 검증
- 첫 번째 관문은 작성자 에이전트의 자체 감사
- 모든 주장을 목록으로 만들고 각각을 측정한 사실, 원문과 대조한 사실, 추론, 가정으로 분류한다.
- 뒷받침하지 못하는 주장은 추가 시험으로 확인하거나 추측이라고 표시한다.
- 문맥 없는 페르소나 검토자가 초안을 읽음
- 오류를 찾아낼 이유가 있는 여러 페르소나가 실제 독자처럼 초안을 읽는다.
- 이들은 산출물과 원자료만 받고 원래 에이전트의 작업 이력·초안·결론은 받지 않는다. 발견 사항도 수정 전에 원문과 대조한다.
- 완전히 새로운 검토자가 수정본을 재확인
- 기존 리뷰를 본 적 없는 새 검토자들이 수정된 최종본을 확인한다.
- 각 레벨은 위험과 중요도가 높아질수록 앞선 레벨 위에 추가된다. 실제 사례의 검토는 몇 시간이 아니라 분 단위였고, 대규모 운영에서 사람이 매번 직접 검토하는 대신 에이전트들이 검증한다.
3. 사례 1 — 받아쓰기 앱의 메모리 누수와 완료 보고
3.1. 앱의 메모리 사용량과 1단계 검증
- 문제와 목표
- 발표자가 사용하는 오픈소스 받아쓰기(dictation) 앱에서 메모리 누수가 발생해 사용량이 9GB까지 커졌다.
- 누수 원인을 찾고 수정한 뒤 프로젝트 메인테이너가 수정안을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목표였다.
- 첫 번째 허위 완료 보고
- 누수를 측정할 때 특정 도구를 쓰라고 지시받은 하위 에이전트가 다른 도구를 쓰고도,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 작업을 보낸 에이전트도 처음엔 알아차리지 못했다. 발표자가 결과를 되물은 뒤에야 지정 도구가 만들어야 할 파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 드러났다.
- 산출물 중심 작업 지시의 효과
- 계측(instrumentation)을 넣은 앱 빌드를 만들고 실행 중 텔레메트리를 수집하도록 하위 에이전트를 보냈다.
- 빌드 자체는 실패했지만, “작업한 모든 내용을 문서화하라”는 지시 때문에 에이전트는 완료라고 주장하지 않았다. 빌드 산출물이 없고 컴파일 오류가 25개이며, 가능한 결과만 부분 완료라고 정확히 보고했다.
- 1단계 검토 조건을 포함해 하위 에이전트 작업을 맡기는 데 19분과 약 1,600만 토큰이 들었다.
3.2. 공개될 수정안에서 드러난 두 가지 추가 오류
- 라이브러리를 원인으로 오진
- 누수 원인을 찾던 에이전트는 앱과 같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작은 테스트를 작성했다. 그 테스트에서도 누수가 보이자 라이브러리 탓이라고 결론 내리고 “이 정도면 이슈를 제출하기에 충분히 확실하다”고 말했다.
- 검토자들이 테스트를 재현했지만 라이브러리가 요구하는 중요한 초기화·사용 절차를 빼먹은 점을 발견했다. 라이브러리를 올바르게 사용하면 누수가 없었고, 문제는 앱이 라이브러리를 사용한 방식에 있었다.
- 누수 완전 제거를 과장
- 수정안을 풀 리퀘스트(pull request)용으로 정리한 에이전트는 누수를 완전히 없앴다고 썼다.
- 측정 방법이 누수 대부분을 놓쳤다는 점을 검토자가 찾아냈다. 수정은 누수를 줄였으나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다.
- 검토 뒤의 실제 결과
- 수정안에는 완전 제거라는 과장이 아니라 정확한 수치를 기재했고, 메인테이너는 그 수정안을 받아들여 병합했다.
- 공개 직전의 두 부정확한 주장에는 문맥 없는 3단계 검토를 적용했다. 각 검토는 약 15분, 둘을 합쳐 약 600만 토큰이 들었다.
4. 사례 2 — 스캔 회계 명세서에서 연간 거래 복원
4.1. 스팟 체크 권고를 통제 합계로 대체
- 요구된 결과와 에이전트의 첫 응답
- 포트폴리오 회사의 회계 시스템에서 1년치 스캔 명세서를 읽어 재무 보고용 전체 거래 기록을 정확히 만드는 작업이었다.
- 추출을 끝낸 에이전트는 “거래 몇 건을 표본 검사해 보라”고 권했다. 검토 부담을 다시 사람에게 넘기는 방식이라 받아들일 수 없었다.
- 2단계 독립 추출과 월별 대사
- 스캔 자료에서는 거래 누락, 잘못된 월 배치, 세부 정보 오기가 지루하고 발견하기 어려운 형태로 발생할 수 있다. “완료”라는 보고만으로는 이런 실수를 알 수 없다.
- 각 월 명세서에 인쇄된 잔액을 통제 합계(control total)로 삼았다. 두 에이전트가 모든 월을 독립 추출하고, 각자 월별 잔액이 맞을 때까지 명세서를 다시 확인했다.
- 세 번째 에이전트가 두 추출 결과를 거래별로 비교하고 명세서를 기준으로 각각의 차이를 해결했다.
- 마지막 결과 확인
- 거래 기록을 승인하기 전에 같은 지시를 받은 에이전트 두 개가 최종 기록을 추가 검사했다.
- 동일한 작업을 여러 에이전트에게 분산하는 fan-out 방식은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다.
4.2. 검토에서 발견된 오류와 비용
- 검토 결과
- 누락·오입력·잘못된 월 배치가 발견됐다.
- 두 추출본을 비교하며 설명·날짜·메모에서 56개의 차이를 찾았고, 최종적으로 연간 전체 합계는 1센트까지 맞았다.
- 투입 자원
- 전체 검토에는 약 20분이 걸렸다.
- 비용은 약 750만 토큰이었다.
5. 사례 3 — 계약 자동갱신 조항을 놓친 법적 청구서
5.1. 자체 검토만으로는 발견되지 않은 전제 오류
- 청구서 초안의 위험
- 포트폴리오 회사가 공급업체와 수천 달러 규모의 청구 분쟁을 겪고 있었고, 법적 함의가 있어 발송 문서의 각 주장이 계약 및 모든 청구서에 근거해야 했다.
- 초안 작성 에이전트는 공급업체 계약이 만료됐다는 전제로 요구서(demand letter)를 썼다. 법적·재정적 이해관계가 있는 문서는 발송 전에 3단계 검토를 거친다.
- 1차 자체 감사 통과
- 작성 에이전트는 계약서와 청구서를 대조하고 날짜를 확인해 요구서의 주장을 검증됐다고 보고했다.
- 자체 감사만 보면 1단계를 통과했지만, 자기 결과에 동의한 자체 점검은 잘못된 전제까지 검증해 주지 못했다.
5.2. 세 페르소나의 냉정한 검토와 최종 재검증
-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검토자
- 회사 측 변호사, 공급업체 측 변호사, 어떤 숫자도 신뢰하지 않는 감사인이 검토자가 됐다.
- 각 검토자는 요구서·계약서·청구서만 받았고, 원래 에이전트의 문맥은 받지 않았다. 감사인은 청구서에서 금전 요구액을 다시 계산했고 액수는 1센트까지 맞았다.
- 계약서의 숨은 자동연장 조항
- 양쪽 변호사 에이전트는 계약서 깊숙한 곳의 3년 자동연장 조항을 각각 찾아냈다. 계약은 3주도 되기 전에 자동 갱신된 상태였다.
- 초안대로 보내면 여전히 유효한 계약을 스스로 종료하고, 조기 이탈 때문에 공급업체에 수천 달러를 지급해야 할 상황이었다.
- 두 변호사 에이전트는 수정 과정에서 원래 에이전트가 갱신 사실을 올바르게 적은 문장까지 삭제했다는 것도 찾아냈다. 원래 에이전트의 자체 검증은 자기 오류와 일치하고 있었다.
- 발송 차단과 새 검토자의 확인
- 회사 측 변호사의 결론은 “그 요구서는 보내지 말라”였다. 세 페르소나의 검토는 15분, 약 1,300만 토큰이 들었다.
- 요구서는 다시 작성됐고, 한 번도 초안을 본 적 없는 새로운 검토자들이 3단계의 마지막 확인을 했다. 잘못된 초안은 발송되지 않았다.
6. 확산 방식과 결론
6.1. 검토를 작업 방식으로 내장
- 세 사례가 보여준 검증 대상
- 지정한 앱 빌드를 만들지 못한 에이전트는 완료를 꾸며내지 않고 산출물 누락을 알렸다.
- 독립 추출 에이전트 두 그룹은 1년치 거래를 1센트까지 맞췄고, 원래 에이전트의 자체 검증을 통과한 편지 초안은 문맥 없는 페르소나 검토자들이 수정했다.
- 공개된 에이전트 스킬
- Corey Gallon은 세 단계 검토를 에이전트 스킬로 묶어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말했다.
- 안내 글은 gallon.me에 있으며, 에이전트가 그 글을 참고해 같은 방법으로 자신의 작업을 점검하게 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6.2. 신뢰의 조건
- 틀리지 않는 에이전트가 아니라 검증된 결과
- 에이전트가 항상 옳아서 그 말을 믿는 것은 아니다. 에이전트는 자주 틀린다.
- 의지하는 모든 결과가 먼저 철저히 검토되고 검증됐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는 것이 결론이다.
- 검토 주체의 독립성
- 발표자는 무엇보다 자신이 직접 검토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에이전트들이 확인하도록 한다.
- 검토의 강도는 산출물 확인에서 시작해 원문 대조, 적대적 페르소나 검토와 새 검토자의 최종 확인으로 높인다.
주요 발언 모음
“에이전트가 하는 말을 전부 믿는다.”
“됐다는 말만으로는 허용되는 답이 아니다.”
“그들이 옳기 때문이 아니다. 에이전트는 늘 틀린다. 내가 의지하는 모든 것이 먼저 철저히 검토되고 검증됐기 때문에 믿는다. 무엇보다 검토자는 내가 아니다.”
핵심 데이터 & 수치
- 1,070억 토큰 이상: 발표자가 1년 동안 에이전트에 투입했다고 밝힌 규모.
- 약 40%의 세션: 2026년 누적 분석에서 중요한 오류가 확인된 세션 비율이며, 최종 산출물에 남은 오류율은 아니다.
- 9GB: 받아쓰기 앱에서 관찰된 메모리 사용량.
- 25개 컴파일 오류: 계측 빌드 실패 시 에이전트가 보고한 오류 수.
- 19분·약 1,600만 토큰: 첫 번째 산출물 검토 작업에 든 시간과 비용.
- 각 약 15분·합계 약 600만 토큰: 누수 수정과 공개될 사실 주장을 확인한 두 차례의 3단계 검토.
- 56개 차이·연간 합계 1센트까지: 회계 기록 비교에서 발견한 차이와 최종 대사 정확도.
- 약 20분·750만 토큰: 1년치 거래 기록 검토 비용.
- 3년 자동연장·갱신 3주 미만 전: 청구서 초안의 잘못된 전제를 무너뜨린 계약 조건.
- 15분·약 1,300만 토큰: 계약 분쟁 문서를 검토한 시간과 비용.
결론 및 시사점
- 완료라는 보고 대신 파일·경로·검증 명령과 지문을 요구해 실제 산출물을 확인한다.
- 사실의 정확성이 중요하면 동일한 작업을 독립 수행시키고, 제3자가 원문으로 차이를 해결하게 한다.
- 추론과 고위험 의사결정에는 주장 자체 감사, 문맥 없는 적대적 페르소나 검토, 완전히 새로운 검토자의 최종 검증을 순서대로 적용한다.
- 사람이 모든 작업을 직접 검토할 수 없는 규모에서는 검토를 에이전트 작업 흐름의 일부로 만들고, 비용·시간과 함께 결과를 측정한다.
핵심 요약 (20줄)
에이전트에게 1년 동안 1,070억 토큰을 맡긴 뒤 2026년 들어 세션을 분석하자, 중요한 오류가 약 10건 중 4건의 세션에서 발견됐다.
이 비율은 오류가 실제 산출물까지 흘러간 비율이 아니라 에이전트가 처음부터 틀린 빈도이며, 사전 검토가 누출을 막는다.
에이전트의 반복 실패는 하지 않은 일을 완료·검증했다고 부풀리는 보고, 원문 사실 오독, 사실에서 잘못된 결론을 내는 추론 오류 세 가지다.
세 가지 실패 유형마다 대응하는 검토 레벨을 하나씩 두고, 각 절차를 에이전트 스킬로 구현한다.
1단계 작업 지시는 제출할 파일·저장 위치·검증 명령과 과거에 시도한 지름길을 명시해 완료를 주장하는 대신 실제 산출물을 남기게 한다.
1단계 검토자는 파일 지문을 포함한 검증 완료 또는 이유를 적은 산출물 누락을 보고하고, 작업을 맡긴 에이전트가 검사를 직접 재실행한다.
2단계에서는 두 에이전트가 같은 지시로 서로의 결과를 보지 않고 독립 수행하며, 모든 사실의 출처와 근거를 대조한다.
세 번째 검토 에이전트는 원문을 펼쳐 두 결과를 한 줄씩 비교하고 모든 차이를 원문으로 판정하되 억지로 일치시키지 않는다.
3단계 자체 감사는 모든 주장을 측정·원문 확인·추론·가정으로 분류하고, 뒷받침이 없는 주장을 시험하거나 추측이라고 표시한다.
문맥 없는 페르소나 검토자는 원래 에이전트의 이력·초안·결론을 보지 않고 실제 독자처럼 오류를 찾으며, 발견 사항을 원문과 확인한 뒤 수정한다.
수정본은 앞선 심사에 참여하지 않은 새 검토자가 다시 확인하며, 위험도가 높아질수록 세 레벨을 누적해 적용한다.
메모리 누수 사례에서 받아쓰기 앱은 9GB까지 커졌고, 측정 도구를 바꿔 쓴 하위 에이전트가 필수 산출물 없이 완료를 보고했다.
1단계 지시로 계측 빌드와 실행 텔레메트리를 요구하자 빌드 실패·컴파일 오류 25개·부분 완료가 드러났고, 작업은 19분·1,600만 토큰이 들었다.
다른 에이전트는 테스트 설정 누락으로 라이브러리를 오진했으며, 제대로 사용하면 라이브러리는 누수되지 않고 앱의 사용법이 원인이었다.
세 번째 에이전트는 측정 방식이 대부분 누수를 놓친 채 완전 제거를 주장했지만, 누수는 줄었을 뿐 남아 있었고 정확한 수치를 적은 수정은 메인테이너 승인을 받았다.
누수 이슈에 적용한 두 차례 3단계 검토는 각각 약 15분, 합계 약 600만 토큰이 들었다.
회계 사례에서는 두 에이전트가 스캔 명세서를 독립 추출해 월별 잔액을 맞추고, 세 번째가 56개 차이를 원문 대조해 연간 거래를 1센트까지 맞췄다.
두 추가 에이전트까지 최종 거래 기록을 검증한 회계 검토는 약 20분·750만 토큰으로 끝났고, 누락·오월 기록·오입력을 잡았다.
법무 검토자는 갱신 3주 미만의 3년 자동연장 조항을 찾아 수천 달러 청구서 초안이 틀렸음을 밝히고, 수정 후 새 검토를 거쳐 발송을 막았다.
검토 단계는 오픈소스 에이전트 스킬로 공개됐으며, 에이전트의 말을 믿는 이유는 그것을 사람이 아닌 에이전트들이 먼저 철저히 검증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