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https://www.youtube.com/watch?v=sTW_w9OPpk4 날짜: 2026-09-24 원본 발행일: 2026-09-23 채널: Lenny's Podcast 원문 제목: $9.5B Gusto Founder Went Back to Being an Engineer to Build an AI Cofounder - Edward Kim 출연자: Edward Kim (Eddie Kim)
📌 핵심 질문 / 이 대화가 다루는 핵심 논점
==좋은 창업과 제품은 거창한 계획보다 오래 품어온 문제의식, 우연한 만남, 기회를 알아보고 행동하는 준비, 그리고 다시 직접 만들어보는 태도에서 나온다.== Edward Kim은 가족의 소규모 병원에서 본 백오피스의 고통을 Gusto로 해결했고, 10년 동안 관리자로 일한 뒤 AI를 이용해 다시 코드를 쓰며 소상공인의 복잡한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Co-Founder를 만들고 있다.
- 의미 있는 문제는 어린 시절의 경험 속에 씨앗처럼 남아 있다가 적절한 사람·시장·시점이 만날 때 현실의 창업 기회가 된다.
- 공동창업자 사이의 역할·권한·기대치를 초기에 명시하지 않으면 제품이나 시장보다 내부 갈등 때문에 회사가 무너질 수 있다.
- AI는 뒤처진 기술 리더가 비난받지 않고 질문하며 빠르게 다시 배우게 하는 기술 멘토이자, 소규모 팀이 짧은 시간에 제품을 만드는 레버리지다.
-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것은 또 하나의 앱을 만드는 능력보다 급여·수수료·세금·일정 같은 백오피스 업무를 지속적으로 대신 처리해주는 실행형 에이전트다.
1. 퍼즐과 마라톤에서 드러난 문제 해결 방식
1.1. 생일 탈출방을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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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과부터 거꾸로 설계한다
- Yuna를 위해 Amazon에서 자물쇠와 작은 상품을 사고, 아침에 일어나면 풀 수 있는 탈출방을 직접 준비했다.
- 지금까지 만든 탈출방은 수박 테마와 파인애플 테마 두 번이며, 반려견 Omo의 목걸이에 열쇠를 숨기는 식으로 강아지도 퍼즐에 참여시켰다.
- 만드는 일은 최종 퍼즐과 상품을 먼저 정한 뒤 거꾸로 돌아오면 의외로 쉽고, 그 결과를 실제로 풀어내는 일은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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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창작의 반복 작업을 줄인다
- 첫 번째 탈출방은 ChatGPT가 나오기 전이라 퍼즐을 모두 스스로 만들었고, 두 번째에는 ChatGPT가 작은 퍼즐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비 시간이 크게 줄었다.
- 부부 모두 보드게임을 좋아하고 Yuna는 경쟁심이 강해 퍼즐에 깊이 몰입하므로, 선물을 준비하는 일 자체가 두 사람에게 즐거운 프로젝트다.
1.2. 준비되지 않은 반마라톤과 Josh와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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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도전이 중요한 인연을 다시 연결했다
- Stanford에서 같은 학년·전공인 전기공학을 공부한 Josh와 졸업 후 약 3년 동안 Facebook과 소셜 미디어로만 느슨하게 연락했다.
- 첫 번째 스타트업을 닫은 뒤 1년 반 동안 Android 앱을 만들어 판매하던 시기에, 친구들과 샌프란시스코 하프마라톤 이야기를 하다가 훈련도 없이 참가를 내기처럼 결정했다.
- 9~10마일 지점에서 무릎이 무너져 마지막 3마일을 빠르게 걷고 절뚝거리며 마쳤으며, 이후 3일 동안 제대로 걷지 못했다.
- 출발 지점에서 우연히 Josh를 다시 만났고, 회복 후 샌프란시스코 Fourth and King의 오래된 Creary에서 커피를 마시며 서로의 근황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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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여유가 의미에 대한 질문을 만들었다
- 첫 스타트업에 저축을 많이 쓴 채 실직했던 시기에 Android가 iPhone 중심 시장을 따라 성장하기 시작했고, Android를 좋아했던 Kim은 유틸리티 앱을 만들어 생계를 회복했다.
- 주차한 차를 찾게 해주는 Car Locator와 당시 Android 기기에 없던 스크린샷 기능을 추가하는 Screenshot It을 만들었다.
- Screenshot It은 스크린샷 하나를 찍기 위해 약 7달러를 지불하는 사용자까지 있었고, 앱 판매 수입은 최고 연 70만 달러에 달했다.
- 처음으로 재정적 자유와 많은 시간이 생겼지만,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앱을 계속 만드는 것이 평생 하고 싶은 일인지 자문하게 됐다.
2. 가족의 백오피스에서 출발한 Gusto의 문제의식
2.1. 부모의 병원에서 배운 소상공인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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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고객을, 어머니는 사업의 모든 운영을 맡았다
- 한국에서 태어난 아버지는 의학을 공부한 뒤 미국으로 와 남부 캘리포니아의 Upland에서 개인 병원을 열었다.
- 아버지가 환자를 진료하는 앞단을 담당하는 동안 어머니는 급여, 예약, 환자 응대, 사무실 관리, 보험회사 업무, 세금 신고를 모두 처리했다.
- 학교가 끝나는 오후 2시 30분쯤 어머니가 자녀들을 데려와 병원 뒷방에 두었고, 아이들은 숙제를 하거나 Tiny Toon Adventures, Darkwing Duck, TailSpin, Batman 같은 만화를 보며 부모가 일을 마칠 때까지 기다렸다.
- 병원 문을 닫아도 일이 끝나는 것은 아니어서 가족은 보통 저녁 7~8시가 되어야 집에 돌아가 식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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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보이지 않는 의무가 소상공인을 소진시킨다
- 급여·세금·복리후생·HR 법규·컴플라이언스는 사업의 핵심 서비스와 직접 관련이 없어 보여도 합법적으로 사업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
- Kim은 어머니가 잘하고 싶은 본업이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백오피스 업무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자라면서 보았다.
- Car Locator나 Screenshot It도 실제 불편을 해결했지만 Google Maps와 운영체제 업데이트가 결국 기능을 흡수할 작고 일시적인 문제였다.
- 부모가 겪은 운영상의 고통은 더 크고 오래 지속되는 문제였으며, 그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돈을 버는 것보다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느꼈다.
2.2. 잠복한 아이디어와 행운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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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적절한 때까지 잠복한다
- 어린 시절부터 소상공인의 급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지만, 경험에서 얻은 아이디어가 머릿속에 저장된 채 기회를 기다렸다.
- 올바른 사람, 올바른 문제, 올바른 시장, 올바른 인생 단계가 만날 때 잠자던 뉴런이 다시 켜지듯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전환된다.
- Josh와의 재회, Tor와의 만남, 시장의 타이밍처럼 스타트업에는 통제 가능한 노력 외에도 상당한 행운이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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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은 만들기보다 맞이할 준비를 한다
- 행운 자체를 제조할 수는 없지만, 기회가 문을 두드릴 때 열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다.
- 하프마라톤을 뛰지 않았다면 Josh를 만나지 못했고, Stanford에서 우연히 만난 룸메이트가 컴퓨터과학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소프트웨어 경로를 탐색하지 않았을 수 있다.
- 부정적인 태도는 기회가 왔을 때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며 문을 닫게 만들고, 긍정적 태도는 가능성을 검토하게 만든다.
- 주차 공간이 없을 때도 스스로 주차 운이 좋다고 믿는 태도는 초자연적 현상을 믿는다는 뜻이 아니라, 주변의 가능성을 보고 행동하게 하는 마음가짐이다.
3. 영화, 컴퓨터과학, Paul Graham으로 이어진 진로
3.1. 영화감독을 꿈꾼 이유와 Stanford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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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방어기제를 낮추고 공감을 만든다
- Kim은 영화를 볼 때 관객이 등장인물의 경험에 빨려 들어가고, 자신과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에게 자동으로 반론을 준비할 때보다 경계심을 내려놓는다고 느꼈다.
- 좋은 영화나 다큐멘터리는 글이나 연설보다 강한 설득 수단이 되어, 원래 동의하지 않던 주장에도 깊은 공감과 이해를 거쳐 마음을 열게 한다.
- 그 힘은 긍정적인 메시지에도, 거짓을 믿게 하는 선전에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매체에는 선악 양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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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수업이 진로를 바꿨다
- Upland High School에는 컴퓨터과학이나 전기공학 수업이 없었고, 대학에 가서야 그런 분야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 영화 전공을 목표로 Stanford에 지원하면서 영화감독이 되고 싶은 이유를 에세이에 썼지만, Stanford에 영화 전공이 없다는 사실도 입학 후에 알게 됐다.
- 결국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고, 무작위로 배정된 룸메이트가 듣던 컴퓨터과학 입문 수업에 같이 가자는 제안을 받아 처음 코딩을 접했다.
- 첫 수업에서 과제와 프로그램 작성에 밤새 몰입하고 다른 과목과 전혀 다른 즐거움을 느끼면서, 자신이 가야 할 방향이 기술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3.2. 아버지가 건넨 Paul Graham의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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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씨앗은 고등학교 때 심겼다
- 고등학교 3학년 무렵 아버지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Paul Graham의 「How to Start a Startup」으로 보이는 에세이를 출력해 건넸다.
- 의사인 아버지는 아들이 의사가 되기를 원해 고등학교 내내 설득했지만, 신체 부위와 세포 구조를 외워야 하는 의학 공부는 기억력이 좋지 않은 Kim에게 맞지 않았다.
- 이민자로서 아버지는 무작위 도시에서 개인 병원을 직접 세우고 가족을 부양한 기업가적 면모가 있었으며, 아들이 기술이 아니더라도 남들과 다른 길을 택하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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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사와 Y Combinator
- Stanford에서 공학을 공부하고 Volkswagen 연구소에서 약 2년 반 일한 뒤, TechCrunch·Hacker News에서 스스로 회사를 시작하는 창업자들을 읽으며 창업 욕구가 다시 올라왔다.
- 2008년 첫 Y Combinator 배치에 참여했고, 당시 Posterous를 만들던 Gary Tan과 Stanford 같은 기숙사 출신이자 배치 동료라는 사실을 첫날 알게 됐다.
- 규모가 작던 Y Combinator와 Boston 이주 경험을 함께 겪은 Gary와는 계속 친구로 지냈고, Kim이 Gusto를 시작했을 때 Gary가 Y Combinator 파트너였기 때문에 공식 프로그램 안팎에서 조언을 구할 수 있었다.
4. 공동창업자의 역할, 공정성, 신뢰
4.1. 기술 공동창업자가 느끼는 불공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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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역할 차이가 감정의 문제로 번진다
- 초기 스타트업에서는 한 사람이 비즈니스·투자자 관계를 맡고 다른 사람이 제품과 코드를 맡는 구도가 흔하다.
- Kim은 기술 공동창업자로 하루 16~18시간 컴퓨터 앞에서 코딩하고, 짧게 먹고 자며 소프트웨어를 만들었다.
- 반면 비즈니스 공동창업자는 투자자에게 식사 대접을 받거나 Warriors 경기를 보러 가는 것처럼 보였고, Kim은 자신의 노동이 덜 인정받는다는 불공정함과 자존심의 상처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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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헌은 한 시점이 아니라 긴 시간으로 평가한다
- 좋은 공동창업자라면 각자 회사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신뢰가 먼저 필요하다.
- 한 순간에 누가 더 많이 기여하는지 비교하면, 개인의 건강·가족·삶의 사정으로 잠시 전력을 다할 수 없는 시기를 부당하게 평가하게 된다.
- 15년처럼 긴 시간 동안에는 한 사람이 더 많이 짊어지는 때와 다른 사람이 돕는 때가 서로 엇갈리므로 전체 기간을 보면 기여가 균형을 이룬다.
- 자존심보다 팀에 대한 신뢰를 택해야 하고, 오늘 내가 도움을 받는 사람이라면 내일 동료가 어려울 때 내가 그 짐을 들어줄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하다.
4.2. CEO·CTO·CPO를 처음부터 합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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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대화를 피하지 않는다
- Zen Payroll을 시작하며 Kim, Josh, Tor는 사무실에서 세 의자에 마주 앉아 각자의 능력·욕구·역할을 명시적으로 논의했다.
- Josh는 CEO, Tor(Tomer)는 최고제품책임자(CPO), Kim은 CTO가 되기로 합의했다.
- 모두 CEO가 되고 싶을 수 있지만, 회사에 가장 좋은 결정을 위해 자존심을 내려놓고 직함과 책임을 분명하게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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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갈등은 통제 가능한 실패 원인이다
- 불편하다는 이유로 역할 대화를 미루면 권한과 기대치가 모호해지고, 나중에 누가 무엇을 결정해야 하는지 오해가 생긴다.
- 많은 회사가 제품-시장 적합성을 찾지 못해서가 아니라 창업자 싸움으로 스스로 붕괴한다.
- Kim은 그런 실패의 상당 부분, 약 70%가량은 초기의 명확한 대화와 합의로 통제할 수 있다고 본다.
- 스타트업에는 계속 어려운 대화가 필요하므로 첫 대화를 피하는 습관은 이후의 더 큰 문제를 예약하는 셈이다.
5. 관리자가 된 기술 리더와 자존심 다루기
5.1. 코드를 사랑하는 CTO가 사람 관리로 이동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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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안팎의 엔지니어 조직에서 한계가 드러났다
- Gusto가 고객을 얻고 투자금을 모은 뒤 엔지니어를 채용하면서 Kim은 코딩과 동시에 기술 리더·팀 관리자가 되어야 했다.
- 일대일 면담, 직함, 연봉 인상 기대치, 성장 경로 같은 관리 업무는 중요했지만 코드를 쓰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해 일대일을 계속 미루고 준비 없이 진행했다.
- 창업 후 약 1년 반, 엔지니어가 10명쯤 되었을 때 Josh는 회사가 요구하는 일을 하려면 코딩에만 머물 수 없다고 지적했다.
- Kim은 처음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코드를 쓰는 일이며 당신은 우리가 겪는 버그를 모른다”고 반발했지만, 결국 Josh가 옳다는 것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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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시작한 관리가 역량과 흥미의 선순환이 됐다
- 코딩을 멈추고 멘토를 구하며 책을 읽고, 좋은 리더와 사람 관리자가 되는 방법을 의도적으로 배웠다.
- 처음에는 잘하지 못했지만 반복할수록 능숙해졌고, 능숙해질수록 관리 업무도 좋아졌다.
- 이후 수년 동안 코드를 쓰지 않고 회사의 기술 리더 역할에 집중했으며, 그 일도 자신이 사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5.2. 자존심이 반응하기 전에 몸의 신호를 알아차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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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는 신체 반응으로 먼저 나타난다
- 자존심이 건드려지면 어떤 사람은 숨이 짧아지고, 어떤 사람은 몸이 뜨거워지거나 차가워진다.
- Kim의 신호는 숨을 멈추는 것이며, 이때 뇌는 싸움 또는 도피(fight-or-flight) 상태로 들어가 판단을 처리하는 부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 그 상태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거나 즉시 반응하면 외부 자극에 끌려가게 되므로, 먼저 자기 신호를 감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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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적 행동을 의도적 선택으로 바꾼다
- 트리거가 생겼을 때 반드시 즉시 답하거나 결론을 내릴 필요는 없으며, “잠깐 멈추고 어떻게 반응할지 생각하겠다”고 선택할 수 있다.
- 멈추는 일이 어색하면 화장실에 가서 혼자 있는 시간을 만들고, 손을 씻으며 몸과 마음을 재설정한 뒤 돌아온다.
- 트리거를 자존심의 위협이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할 기회로 재해석하면, 반응을 성장 지향적인 행동으로 바꿀 수 있다.
- 이런 감각을 배운 배경에는 초기 엔젤 투자자들의 멘토링이 있었다. 당시 Dropbox CTO였던 Aditya와 VMware CTO였던 Steve Herrod 등에게 리더십을 배웠다.
6. OpenClaw에서 시작된 AI Co-Founder
6.1. Heathrow의 놓친 비행과 다섯 시간짜리 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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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직접 만져본 경험이 아이디어를 되살렸다
- 2026년 1~2월쯤 Kim은 처남과 함께 Mac Mini에 OpenClaw를 설치하며 주말을 보냈다.
- Telegram으로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은 마음에 들었지만, 당시에는 질문하면 답하는 방식으로만 사용해 기존 챗봇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꼈고 한동안 치워두었다.
- Madrid 여행 후 귀국하던 2월, Madrid에서 London Heathrow로 가는 연결편을 약 5분 차이로 놓쳤다.
- 다음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까지 5시간 반을 공항 라운지에서 기다리며 화가 났지만, 노트북을 꺼내 OpenClaw를 설치하던 때 떠올렸던 아이디어를 Claude Code로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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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이 자기 업무용 앱을 말로 만들게 한다
- Gusto는 급여·복리후생·근무시간을 제공하지만, 소상공인은 그 밖에도 종이에 적거나 수식이 들어간 스프레드시트를 만들어 작은 추적 시스템을 운영한다.
- 예를 들어 직원이 매년 의무 교육을 받았는지 기록하고 다음 교육 시기를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앱을 직접 만들고 싶어도, 대부분은 날짜를 적은 스프레드시트를 가끔 확인하는 데 그친다.
- Kim은 Gusto 안의 채팅창에 “이런 앱을 만들어달라”고 말하면 AI가 실시간으로 간단한 CRUD형 웹 앱을 만들도록 하는 구상을 세웠다.
- 약 5시간 만에 작동하는 매우 초기 프로토타입을 완성했고, 단순한 별도 앱이 아니라 Gusto의 디자인 시스템 안에서 Gusto가 해당 사업자의 고유한 요구를 듣고 만든 것처럼 보이게 했다.
6.2. AI가 기술 리더를 다시 IC로 돌려놓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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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기술 격차도 질문하며 따라잡을 수 있다
- 기술 임원이 개별 기여자(IC)에서 관리자로 이동한 10년 동안 사내 플랫폼과 도구는 크게 변한다.
- Kim은 Datadog를 제대로 배운 적이 없고, Tableau 대시보드를 읽을 수는 있어도 직접 만드는 법은 모른다고 솔직히 말했다.
- 예전에는 이런 격차가 너무 커져 엔지니어들이 “도움을 주기는커녕 더 망가뜨리는 L1 엔지니어”처럼 느낄 수 있었고, 다시 돌아갈 욕망도 희망도 사라졌다.
- AI 코딩 도구를 이용하면 부끄러워서 사람에게 묻기 어려운 “Datadog는 어떻게 쓰는가”, “이 시스템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같은 질문을 비판 없이 반복해서 물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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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가장 비판하지 않는 기술 멘토다
- Claude Code는 빠르게 코드를 생성하는 도구이면서, 오래된 시스템의 구조와 사내 모놀리스 안에서 무언가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선생님이다.
- 그 덕분에 Kim은 10년의 변화를 짧은 시간에 따라잡고, 엔지니어를 붙잡아 아이디어를 대신 프로토타이핑하게 하지 않고 직접 만들 수 있었다.
- 놓친 비행이라는 짜증나는 사건은 다시 코드를 쓰는 계기가 되었고, OpenClaw를 주말에 만져본 경험은 훗날 제품의 핵심 상호작용으로 이어졌다.
7. Co-Founder가 실제로 해결하는 것
7.1. 앱 빌더에서 업무 실행형 에이전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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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앱 생성 아이디어가 워크플로 자동화로 바뀌었다
- 귀국 후 프로토타입을 몇 명의 엔지니어·디자이너에게 보여줬고, 관심을 보인 사람들과 3월 Denver에 모여 화이트보드로 방향을 구체화했다.
- 현재의 Co-Founder는 원래 프로토타입과 정확히 같지는 않지만 “말로 원하는 것을 설명하면 업무가 만들어지고 실행된다”는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 급여 처리, 휴가 승인, 직원 커미션 계산처럼 사업을 운영하는 복잡한 워크플로를 평범한 말로 설명하면 원하는 주기마다 에이전트가 선제적으로 처리한다.
- 소상공인의 진짜 문제는 앱을 못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앱을 만든 뒤에도 계속해야 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직접 관리해야 한다는 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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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보다 실행과 반복이 중요하다
- Co-Founder는 Gusto 웹앱에 로그인해 메뉴를 찾는 방식뿐 아니라 문자, WhatsApp, 이메일, Slack으로 대화할 수 있다.
- OpenClaw에서 영감을 받은 핵심은 사용자가 앱의 탐색 구조를 배울 필요 없이 말로 지시하면 응답하고, 즉시 실행하며, 반복 일정에 따라 다시 실행한다는 점이다.
- OpenClaw의 heartbeat와 같은 개념으로 “지금 해줘”에서 끝나지 않고 “매주 이 일을 해줘”까지 맡긴다.
- Kim의 어머니가 처리했던 일정·급여·부기·세금 같은 백오피스 업무를 Co-Founder가 대신 수행한다는 것이 제품의 궁극적인 이미지다.
7.2. 소상공인의 숨은 업무를 끝까지 연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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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스파의 급여 계산 사례
- 뉴욕의 마사지 스파는 Mindbody에서 치료사별 60분·90분 마사지 횟수, CBD 오일 판매, 핫스톤 마사지 판매를 관리한다.
- 60분 마사지와 90분 마사지의 지급액이 다르고, CBD 오일에는 15달러, 핫스톤 마사지에는 20달러의 보너스가 붙으며 팁도 별도로 계산해야 한다.
- 스파는 Mindbody 데이터를 내보내 스프레드시트에서 시간·보너스·커미션·팁을 계산하고, 그 결과를 다시 Gusto에 입력한 다음에야 급여를 실행할 수 있다.
- Gusto 화면에서 보면 마지막 급여 실행은 간단하지만, 그 앞단에서 스프레드시트를 정리하고 규칙을 적용하는 보이지 않는 노동이 실제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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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ounder가 데이터의 시작부터 지급까지 맡는다
- 에이전트는 Google 스프레드시트에서 원자료를 읽고 사용자가 정한 계산 규칙을 적용한다.
- 계산된 시간·급여·복리후생·보너스·커미션·팁을 Gusto에 입력하고 급여를 실행한 뒤, 최종 금액을 사업자에게 알려준다.
- 대상은 기술 스타트업만이 아니라 커피숍, 교회, 바, 레스토랑, 상점처럼 각자 독특한 운영 절차를 가진 모든 소규모 사업이다.
- 스타트업도 소규모 사업의 한 종류이므로 양쪽 모두가 고객이며, 사업자가 가장 좋아하는 본업에 시간을 되돌려주는 것이 공통 가치다.
8. 10주 만에 제품을 만든 AI 빌더 팀
8.1. 5주 고객 데모와 5주 공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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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측정 가능한 목표를 강제했다
- 3월 Denver 모임에서 Kim은 뉴욕에서 열릴 행사를 기준으로 5주 안에 고객에게 보여줄 수 있는 버전을 만들자고 팀에 제안했다.
- 약간 무모한 5주 동안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바꿔 뉴욕으로 이동했고, Gusto 고객 10명에게 시연했다.
- 10명의 고객이 무엇에 반응하고 무엇에 반응하지 않는지 직접 확인한 뒤, 피드백을 반영할 5주를 더 투자했다.
- 시작부터 공개 출시와 대기자 명단까지 총 10주가 걸렸고, 그 기간에는 5~6명의 빌더가 핵심 제품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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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속도는 AI와 몰입에서 나왔다
- 현재 팀은 약 8명의 “AI 빌더”이며, 모두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것은 아니다.
- 디자이너도 AI를 활용해 프로덕션 등급 코드를 작성하고, 더 이상 Figma 시안만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코드베이스에 직접 커밋한다.
- 디자인·아키텍처·데이터베이스 등 서로 다른 강점을 가진 사람들이지만, 우선순위는 모두 코드를 쓰고 실제 제품을 만드는 데 있다.
- 전통적인 로드맵이나 Jira 보드가 없고, 각자가 고객 문제와 빌드에 강하게 몰입하면서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상당 부분을 제거했다.
8.2. 리더의 손이 실제 제품 이해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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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해봐야 팀과 고객의 현실을 이해한다
- Kim은 현재도 제품 방향을 결정하고 고객과 대화해 가장 큰 요구를 팀에 전달하지만, 실제로는 코드의 참호 속에서 IC에 가깝게 일한다.
- 직접 코드를 쓰며 고객이 원하는 제품뿐 아니라 엔지니어가 겪는 빌드 시스템과 개발 프로세스의 세부 문제까지 더 깊게 이해하게 됐다.
- 보고를 통해 “개발 과정이 어렵다”는 말을 듣는 것과 직접 그 어려움을 겪는 것은 다르며, 직접 해보는 경험이 리더의 그림을 완성한다.
- 오래 관리자로만 일한 뒤에는 모든 리더가 지금보다 조금 더 손을 움직여야 한다는 확신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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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관리자는 다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 관리자가 모든 코드를 직접 작성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지만, 적어도 AI를 이용해 현재 시스템과 도구를 직접 만져보면 팀의 언어와 제약을 이해할 수 있다.
- 팀에 아이디어를 넘겨 결과만 기다리는 방식보다 작은 실험을 직접 만들어 고객에게 보여주는 방식이 빠른 학습을 만든다.
- 기술을 오래 떠나 있던 리더도 AI를 비판 없는 질문 창구로 삼으면 다시 현장에 들어갈 수 있다.
9. AI가 소상공인의 시간을 되돌려주는 방식
9.1.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게 만드는 백오피스 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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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에게 지금은 가장 좋은 시기다
- Kim은 AI 시대가 소상공인에게 역사상 가장 좋은 시기라고 본다.
- 커피숍을 연 사람은 커피를, 반려동물 가게를 연 사람은 동물을 좋아해서 사업을 시작하지만, 실제 시간은 급여·법규·세금 같은 본업 밖의 의무에 소모된다.
- Gusto Co-Founder 같은 시스템이 무거운 운영 업무를 덜어주면 사업자는 자신이 사업을 시작한 이유였던 열정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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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진입장벽이 단계적으로 낮아졌다
- 20~30년 전에는 자본·인력·컴플라이언스 지식이 모두 필요했고, 법적 절차를 알기 위해 책을 찾아봐야 했다.
- Gusto는 급여와 인사, Etsy는 상품 판매, Shopify는 온라인 상점, Stripe는 결제를 위한 기본 블록을 제공해 창업의 마찰을 줄였다.
- 코로나19 이후 미국에서 새로 시작되는 사업 수는 월별 Census 통계 기준 사상 최고 수준이며, AI가 이 흐름을 더 크게 만든다고 본다.
- 소상공인은 본질적으로 기업가적이고 새로운 도구를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 업무를 대신해주는 AI를 활용해 더 쉽게 사업을 시작하고 운영할 수 있다.
9.2. 5년 뒤 Gusto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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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생긴 누구나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한다
- 대화나 우연한 순간에 사업 아이디어가 생기고, 한동안 잠복해 있던 생각이 다시 켜졌을 때 누구나 실행에 옮길 수 있어야 한다.
- 잠재 창업자가 Gusto를 떠올리며 “운영·자본·지식·법률적 이유 때문에 못 할 일은 없고, 정말 시작할 수 있다”고 느끼는 것이 목표다.
- Gusto는 급여 플랫폼을 넘어 사업을 시작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운영 지식을 실행 서비스로 바꾸는 기반이 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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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초창기 제품의 겸손함을 유지한다
- Co-Founder는 고객에게 반응을 얻고 있지만 더 강한 제품-시장 적합성을 찾기 위한 반복이 필요하다.
- 장기적으로 계속 사용할지, 어떤 워크플로에 가장 큰 가치를 느끼는지, 고객이 어떤 방식으로 지시하고 신뢰할지 아직 배워야 한다.
- Gusto를 처음 시작했을 때처럼 모든 답을 안다고 가정하지 않고, 고객에게서 최대한 많이 배우는 초심자의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
10. 일과 삶에서 유지하는 긍정성
10.1. 건강과 호기심에 다시 투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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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의 깨달음이 건강 습관을 만들었다
- 현재 43세인 Kim은 40세가 되었을 때 시간이 생각보다 짧고, 삶을 오래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 그 뒤 건강을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로 보고 헬스장에 일주일에 3~4번 가기 시작했다.
- 최근에는 근력 향상에 초점을 두되 루틴을 바꿔가며, 예전에는 오래 시간을 쓰지 않던 새로운 분야를 배우는 즐거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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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밖에서도 모험과 배움을 계속한다
- Yuna와 반려견 Omo와 함께 도시 안팎을 여행하며 새로운 모험을 즐긴다.
- 건강을 공부하고 몸을 단련하는 일처럼, 익숙하지 않은 분야를 초심자로 배우는 태도를 유지한다.
- 타인이 하루를 지켜본다면 가장 먼저 알아차릴 모습은 매우 긍정적이고 열심히 일하면서도 겸손하며, 늘 초심자의 마음을 유지하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10.2. 한 문장으로 정리한 철학
- 긍정성은 실행을 열어주는 기본 태도다
- 긍정적인 마음은 모든 일이 저절로 된다는 믿음이 아니라, 기회가 생겼을 때 가능성을 탐색하고 문을 열어볼 수 있게 하는 태도다.
- 하프마라톤에서 Josh를 다시 만나고, 룸메이트를 따라 컴퓨터과학 수업에 들어가고, Heathrow에서 코드를 쓰기 시작한 순간 모두 열린 태도가 다음 경로를 만들었다.
- 그 철학을 가장 짧게 말하면 “긍정적으로 살아라(Be positive)”다.
주요 발언 모음
“기회가 문을 두드릴 때 열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한 시점의 공동창업자 기여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더 긴 시간 동안 바라봐야 한다.”
“자존심이 트리거되면 몸에서 물리적 반응이 먼저 일어난다.”
“AI는 내가 질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는, 가장 비판하지 않는 기술 멘토와 같다.”
“소상공인의 문제는 앱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사업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대신 처리할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모두가 지금보다 조금 더 손을 움직여 직접 해봐야 한다.”
“Gusto의 목표는 사업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이 운영·자본·지식·법률 때문에 할 수 없다고 느끼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긍정적으로 살아라.”
핵심 데이터 & 수치
- Gusto의 규모: 기업가치 95억 달러의 급여 플랫폼이며 약 30만 개 소규모 사업체가 사용한다.
- Android 앱 수입: 초기 Android 앱 사업의 최고 수입은 연 약 70만 달러였다.
- Screenshot It 가격: Android에 기본 스크린샷 기능이 없던 시기에 사용자는 기능 사용을 위해 약 7달러를 지불했다.
- 하프마라톤: 훈련 없이 참가해 9~10마일에 무릎이 무너졌고 마지막 3마일을 걷다시피 했다.
- 기술 리더 전환: Gusto 창업 약 1년 반, 엔지니어 약 10명 시점에 코딩과 관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없다는 문제가 드러났다.
- AI 실험 시점: 2026년 1~2월 OpenClaw를 설치했고, 2월 Heathrow에서 5시간 동안 초기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
- 제품 개발 속도: Denver에서 방향을 정한 뒤 5주 만에 고객 데모를 만들고, 다시 5주 뒤 공개 대기자 명단을 열어 총 10주 만에 출시했다.
- Co-Founder 팀: 현재 약 8명의 AI 빌더로 구성되며 초기 10주 동안에는 5~6명이 핵심 제품을 만들었다.
- 고객 검증: 뉴욕에서 Gusto 고객 10명에게 초기 버전을 보여주고 반응을 바탕으로 제품을 다듬었다.
- 인생 단계: Kim은 현재 43세이며 40세부터 주 3~4회 헬스장에 가며 근력 중심의 건강 습관을 만들었다.
결론 및 시사점
- 오래된 개인 경험은 당장 사업 아이디어처럼 보이지 않아도 훗날 가장 강한 문제의식의 원천이 될 수 있다.
- 행운은 통제할 수 없지만, 낯선 수업·사람·기회에 열려 있고 행동할 준비를 하면 행운이 작동할 확률을 높일 수 있다.
- 공동창업자 역할과 책임은 불편하더라도 초기에 명시적으로 합의해야 하며, 장기적인 신뢰가 단기적인 기여량 비교보다 중요하다.
- 자존심이 반응할 때 몸의 신호를 먼저 감지하고 잠시 멈추는 습관은 리더십과 갈등 관리에 실용적인 기술이다.
- AI 코딩 도구는 오랫동안 현장을 떠난 기술 리더가 부끄러움 없이 질문하며 다시 만드는 사람으로 돌아가게 한다.
- 소상공인용 AI의 큰 기회는 또 하나의 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흩어진 데이터와 규칙을 읽고 반복 업무를 끝까지 실행하는 데 있다.
- 작은 AI 네이티브 팀은 선명한 5주 목표, 빠른 고객 시연, 5주 반복을 통해 전통적인 로드맵보다 빠르게 학습할 수 있다.
- 리더가 직접 코드를 쓰고 고객 문제를 겪어보면 제품·개발 프로세스·팀의 현실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 백오피스 자동화는 사업자가 급여와 세금에 매몰되지 않고 커피·동물·서비스처럼 사업을 시작한 본래의 열정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 새로운 제품을 만든 뒤에도 초창기의 겸손한 초심으로 고객이 장기적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계속 배워야 한다.
핵심 요약 (20줄)
- Edward Kim은 부모가 운영한 개인 병원의 백오피스 업무를 보며 소상공인의 운영 고통을 일찍부터 경험했다.
- Stanford 전기공학 동기 Josh와의 재회는 훈련 없이 뛰어든 하프마라톤에서 우연히 시작됐다.
- 첫 스타트업을 닫은 뒤 만든 Android 앱은 최고 연 70만 달러를 벌었지만 더 의미 있는 문제를 찾게 했다.
- Car Locator와 Screenshot It은 유용했지만 운영체제 기능으로 흡수될 작고 일시적인 문제를 해결했다.
- Gusto 창업자 세 명은 Josh를 CEO, Tomer를 CPO, Kim을 CTO로 초기에 명확히 정했다.
- 창업자 역할과 권한을 미루면 시장보다 내부 갈등 때문에 회사가 무너질 수 있다.
- 공동창업자의 기여는 한 시점의 불균형이 아니라 긴 시간의 상호 지원으로 평가해야 한다.
- 자존심이 건드려질 때 숨이 멎는 등 몸의 신호를 알아차리면 즉각적인 반응을 멈출 수 있다.
- Kim은 화장실에 가서 혼자 재설정한 뒤 대화에 돌아오는 방식으로 반응성을 낮춘다.
- OpenClaw를 설치한 경험과 Heathrow에서 놓친 비행은 AI 제품 아이디어를 다시 꺼내는 계기가 됐다.
- 다섯 시간 동안 만든 초기 구상은 Gusto 고객이 말로 자기 업무용 앱을 만들게 하는 것이었다.
- Co-Founder는 앱 생성보다 급여·휴가·커미션 같은 반복 업무를 설명받고 일정대로 실행하는 데 초점을 둔다.
- 문자·WhatsApp·이메일·Slack을 통한 대화와 반복 실행은 OpenClaw의 상호작용에서 영감을 받았다.
- 마사지 스파의 Mindbody 데이터와 스프레드시트 계산을 Gusto 급여 실행까지 연결하는 것이 대표적인 활용 사례다.
- AI는 10년 동안 기술에서 멀어진 Kim이 부끄러움 없이 질문하는 비판 없는 기술 멘토가 됐다.
- 약 8명의 AI 빌더 팀은 로드맵과 Jira 없이 5주 만에 고객 데모를 만들었다.
- 고객 10명의 피드백을 반영해 다시 5주를 투자하면서 총 10주 만에 공개 대기자 명단을 열었다.
- 리더가 직접 코드를 써야 엔지니어의 개발 환경과 고객 문제를 보고만 들을 때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다.
- AI는 자본·노동·컴플라이언스라는 소상공인의 창업 장벽을 낮춰 본업에 집중할 시간을 돌려준다.
- Kim의 삶의 철학은 새로운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초심과 긍정성을 유지하라는 “긍정적으로 살아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