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https://www.youtube.com/watch?v=tUh3KHK2LV8 날짜: 2026-07-29 채널: AI Community Bloom (블룸)
📌 핵심 질문 / 이 영상이 다루는 핵심 논점
한국 창업자가 미국(특히 실리콘밸리) 시장에 진출하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 ==YC(Y Combinator)를 두 번 거친 레호 림(Leho Lim)과 프랑스 출신 AI 엔지니어 엘리안 벨로(Elian Belot)의 실전 경험담==을 통해 답을 찾는다.
- 레호는 세 개의 스타트업(Encord, Parlant, Expedite)을 연쇄 창업하며 YC를 두 차례 거쳤고, 지금은 글로벌 창업자를 위한 에이전틱 로펌 Expedite를 운영 중이다
- 엘리안은 AI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해 생물학으로 전향했고, 현재 런던의 개인 맞춤형 암 백신 스타트업 Sarova(발음상 "세로바"/"소로파")의 첫 기술 채용자다
- 두 사람 모두 "일단 샌프란시스코로 2주짜리 여행을 떠나 아는 사람에게 무작정 소개를 부탁하라"는 실행 중심의 조언으로 수렴한다
이 영상은 ICML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두 창업자를 초청해 진행한 패널 인터뷰로, 창업 여정 · 미국/영국/한국 시장 비교 · YC 합격 전략 · 비자(O1) · 물리적 이주의 필요성 · AI와 암 치료의 미래까지 폭넓게 다룬다.
1. 게스트 커리어 여정
패널 시작 전 아이스브레이킹으로 두 게스트가 "우리는 처음부터 전 세계를 위해 만든다(building for the world from day one)"는 문장으로 자기소개를 마무리하는 형식으로 시작한다.
1.1. 레호 림(Leho Lim) — 3연속 창업, YC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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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사 Encord (데이터 어노테이션 스타트업)
- 배경: 시카고대에서 학사(전산언어학), 옥스퍼드에서 석사를 마쳤다. 런던의 인큐베이터 Entrepreneur First에서 만난 동료 2명과 공동 창업했다
- 출발점: 머신러닝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가 너무 지저분하다는 공통 문제의식에서 시작해, 컴퓨터 비전 데이터 어노테이션으로 사업을 좁혔다
- 초기 고객 확보: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 소속 위장병 전문의를 첫 고객으로 확보했고, 그가 다른 고객을 연쇄적으로 소개해줬다
- 결정적 계기: 아마존이 영국 해군(British Royal Navy)과 진행한 혁신 스타트업 공모전에 지원해 선정됐고, 이를 통해 의료 분야와 국방 분야라는 두 개의 강한 레퍼런스 라벨을 확보하며 고객군을 확장했다
- 현재 상태: 시리즈 C를 지나 시리즈 D를 진행 중이다
- 퇴사 이유: 유일한 기술 인력이라 어쩔 수 없이 CTO를 맡았지만, 본인은 펀드레이징·세일즈 등 기술 외 영역을 더 하고 싶다는 것을 깨닫고 회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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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회사 Parlant (1년 미만 운영, YC 참여)
- 공동창업자 리스크: YC의 co-founder matching 플랫폼에서 만난 사람과 충분히 서로를 알지 못한 채 창업해, 1년 만에 결별했다. 본인 스스로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과 창업하는 것은 매우 나쁜 아이디어"라고 반성한다
- 다음 아이디어 탐색 과정: 서두르지 않고 다음 아이디어를 찾는 대신, 그 사이 약 40개 회사에 엔젤 투자를 하며 패턴을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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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회사 Expedite (에이전틱 로펌)
- 문제 인식: 엔젤 투자한 포트폴리오 40개 회사 전체가 국가를 넘나들며 확장할 때 이민, 법인 설립 구조, 판매 계약, 해외 고용/지분 문제 등 동일한 행정·법률 장벽에 부딪히는 것을 반복적으로 목격했다
- 직접 계기: 포트폴리오 창업자 한 명이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에서 2000만 달러 시리즈 A를 유치하며 영국 법인 구조를 미국 구조로 전환하는 데 지불한 변호사 비용을 듣고 "심장마비가 올 뻔했다"고 표현
- 사업 모델: "변호사들을 싫어하고, 형편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믿기 때문에, 차라리 그들과 경쟁해 10배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동기로 AI 에이전트 기반 로펌을 창업, 글로벌 창업자의 법률·이민 문제를 지원한다
- 성과: O1 비자(미국 인재 비자) 400명 이상 지원, 성공률 100%를 기록 중이라고 밝힌다
1.2. 엘리안 벨로(Elian Belot) — AI 엔지니어에서 생물학으로 전향
- 학업 배경: 프랑스 출신, 고등학교 때부터 AI를 미래 핵심 기술로 판단해 진로를 정했다. 캐나다에서 컴퓨터공학·머신러닝을 전공했고, 대학 재학 중 한국에서 한 학기 교환학생(경험이 계기가 되어 한국어 공부를 시작)을 했다
- 커리어 시작: 졸업 시점에 ChatGPT가 등장하며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해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에서 AI 엔지니어로 일했다
- 전환 계기
- 깨달음: 1년쯤 지나 "근본적 머신러닝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원래 포부와 달리, 실제 업무는 AI 연구보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 가깝다는 것을 인식
- 판단 기준: AI가 발전할수록 소프트웨어는 누구나 만들 수 있어 상품화(commoditize)되고 개별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하락하는 반면, 물리적 문제·과학적 발견·바이오테크는 AI가 발전할수록 오히려 임팩트가 함께 확장된다고 판단
- 결단: 직장을 그만두고 생물학을 독학하기 시작했다. LLM 등장으로 새로운 분야를 배우기 쉬워진 것이 결정적 도움이 됐다
- 경로: 유전자 편집(gene editing) 분야에서 과학자들과 협업하다가, 옥스퍼드 기반의 두 창업자를 만나 합류
- 현재: Sarova (개인 맞춤형 암 백신)
- 합류 시점: 회사의 첫 채용 인력(first hire)으로 합류. 회사는 작년(2025년경) 프리머니 800만 달러 규모로 펀딩을 받았다
- 역할: 첫 기술 채용자로 런던으로 이주해 풀타임 근무 중
2. 암 치료와 AI의 미래
2.1. 왜 아직 암은 정복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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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특성
- 보편적 거대 시장: 암은 전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거대 시장이며, 제약업계는 이미 손쉬운 치료법(low-hanging fruits)을 대부분 소진했다
- 근본적 난제: 암이 여전히 정복되지 않은 이유는 진화적 특성 때문 — 암세포가 신체 방어 기제를 회피하며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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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기여할 수 있는 지점
- 비정형 데이터 처리: AI의 강점은 방대한 비정형(unstructured) 데이터 처리에 있다
- 생물학 데이터의 특수성: ChatGPT는 자연어 토큰이라 사람이 해석 가능하지만, DNA로 학습한 트랜스포머는 사람에게 해석 불가능한 시퀀스를 다룬다. 그럼에도 이 잠재 공간(latent space)에서 유의미한 신호를 추출할 수 있다
- 결론: 암은 근본적으로 정보(information) 문제이며, AI는 정보 처리에 강하기 때문에 정복 불가능할 이유가 없다
2.2. 암 정복 이후의 비전
- 역사적 맥락: 인류는 과거 감염병·바이러스로 사망했고, 이를 극복하자 노화와 함께 진행되는 질병인 암이 새로운 주요 사망 원인으로 부상했다
- 다음 과제: 암을 극복하면 다음으로 남는 질병군은 노화 관련 질환들이며, 궁극적으로는 노화 자체가 마지막 남은 문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3. 미국 · 영국 · 한국 창업 생태계 비교
3.1. 프랑스/유럽 vs 미국
- 엘리안의 관점
- 유럽의 리스크 회피 문화: 프랑스에서 자랄 때 유럽식 사고방식은 위험을 매우 경계하고 비관적이며, 튀는 행동이나 주체성을 발휘하는 것을 장려하지 않는다고 느꼈다
- 불가피한 선택: 결국 미래에 창업가가 되려면 미국으로 이주하는 것이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회고한다
3.2. 영국 vs 미국
- 엘리안의 평가: 영국은 유럽적 사고방식을 갖고 있지만 언어적으로 미국과 가깝고 인터넷 문화가 곧바로 적용돼, 전반적 문화는 창업에 그리 우호적이지 않지만 개별 개인·회사 차원에서는 강한 기업가 정신(ethos)을 형성할 수 있다
- 레호의 평가 (폴 그레이엄 발언 인용)
- 출처: 최근 스톡홀름에서 열린 강연에서 전설적 투자자 겸 창업자 폴 그레이엄(Paul Graham)이 미국, 특히 샌프란시스코가 압도적으로 강한 창업 문화를 갖는 이유를 설명한 내용을 인용
- 핵심 문화 차이: 샌프란시스코는 "선의를 앞으로 갚는다(paying it forward)"는 강한 공동체 의식이 있어, 낯선 창업가를 만나도 즉각적으로 손을 내밀고 호기심을 갖고 다가간다
- 런던의 한계: 런던은 유니콘·데카콘을 다수 배출했음에도, 최상위 학계·기업이 밀집돼 있어도 통합된 커뮤니티 의식이 약하다. 런던의 창업가들은 서로 돕거나 호기심을 갖기보다 각자 고립된(silo) 상태로 창업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
3.3. 한국 창업자를 위한 시장 선택 조언
- 레호의 추천: 영국보다 미국을 첫 확장 시장으로 추천한다
- 영국 시장의 함정: 영국은 나쁜 시장은 아니지만, 영업(sales)에 문화적 뉘앙스와 불문율이 많아 올바른 이해관계자에게 접근해 관계를 쌓고 판매하기가 매우 어렵다
- 미국 시장의 강점: 미국 기업은 훨씬 더 호기심이 많고 접근하기 쉬우며, 영업 사이클이 짧고 스타트업에 개방적이다
3.4. 한국 창업자의 강점 (엘리안의 관찰, 한국 교환학생 경험 기반)
- 행동 지향성: 만나본 한국 창업가들은 매우 헝그리(hungry)하고, "빨리빨리" 마인드셋 덕분에 행동 편향(bias to action)과 빠른 실행력을 갖췄다
- 높은 신중함(conscientiousness): 미국인들은 빠르게 움직이지만 방향성을 깊이 고민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반면, 한국인은 상대적으로 느리더라도 신중한 의사결정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관찰. AI가 발전할수록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의사결정의 질이 불균형하게 중요해지기 때문에 이 특성이 강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
4. 실리콘밸리 진출 실전 전략
4.1. 왜 굳이 물리적으로 이동해야 하는가 (B2B vs B2C)
- 엘리안의 관점
- B2C는 상대적으로 덜 중요: B2C는 본질적으로 탈중앙화된 성격이라 물리적 위치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다
- 엔터프라이즈 세일즈는 대면이 중요: 소수의 고객과 대형 계약을 몇 달에 걸쳐 성사시키는 엔터프라이즈 세일즈에서는 대면 대화로 실질적 관계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 물리적 산업/연구도 동일: 물리 세계에서 판매하거나(예: 바이오 연구용 실험실 공간이 필요한 경우) 실물 자원이 필요한 경우에도 물리적 위치가 중요하다
- 레호의 관점
- 세일즈 모션에 따라 다름: 상향식(bottom-up) 프로덕트 주도 성장(PLG)으로 대중을 타겟한다면 반드시 대면일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하향식(top-down)으로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팀이 필요하다면 대면 전략의 가치가 훨씬 크다
- 사례: Expedite는 벤처캐피털 펀드·인큐베이터·액셀러레이터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매달 미팅, 디너, 이벤트를 주최한다. 첫 접점은 대면으로 시작하고 이후 관계는 Zoom으로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
- 세렌디피티의 힘: 많은 고객과의 인연이 순전히 우연한 이벤트에서 비롯됐다. Encord의 첫 고객도 완전히 운 좋은 만남에서 시작됐다
4.2. 샌프란시스코 진입 3단계 전략 (레호 제안)
- 1단계 — 아는 사람 전수 조사: 샌프란시스코에 아는 사람을 모두 매핑하고 무작정 연락한다. 진지한 창업가라면 최소 한두 명은 이미 그곳에 아는 사람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 2단계 — 이벤트 참석: Luma나 Partiful 같은 플랫폼에서 흥미로운 이벤트를 찾아 등록하고 참석해 사람들과 어울린다
- 3단계 — 2차 인맥으로 확장: LinkedIn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의 프로필을 찾아 "샌프란시스코를 며칠 방문하는데 커피챗을 하고 싶다"는 식으로 직접 연락한다
4.3. 여행 중 실전 팁
- 레호의 조언 (폴 그레이엄 재인용): 스톡홀름 강연에서 폴 그레이엄이 청중에게 "샌프란시스코로 2주짜리 여행을 예약하고, 아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든 소개를 부탁하라"고 조언했다. 낯선 도시를 방문한다는 사실 자체가 소개를 부탁할 좋은 핑계가 된다는 것이 핵심
- 엘리안의 조언: 요즘 최고의 인사이트와 연결은 대형 컨퍼런스가 아니라 작은 커피숍이나 친구 집에서 나온다
- 낯선 사람에게 말 걸기: 커피숍에서 우연히 스타트업 관련 대화를 엿듣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방금 말씀하신 내용을 우연히 들었는데, 저도 관련 일을 하고 있어요. LinkedIn으로 연결하시죠"처럼 낯선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 샌프란시스코의 밀도: 샌프란시스코는 인구 약 10만 명 수준으로 놀라울 정도로 작은 도시이며, 인재와 인맥의 밀도가 높아 하나의 연결이 순식간에 전체 네트워크로 확장된다
5. YC 및 액셀러레이터 합격 전략
5.1. VC/액셀러레이터가 실제로 보는 것
- 본질: VC와 액셀러레이터의 목표는 결국 다른 사람들을 위해 돈을 버는 것이라는 점을 냉정하게 인식해야 한다
- 1순위 신호 — 즉각적인 트랙션: B2B SaaS 기준으로, 이미 수익화가 진행 중이고 시장이 크고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즉각적인 트랙션이 가장 강력한 신호다 (딥테크는 예외가 있을 수 있음)
- 2순위 신호 — 검증된 수요: 수백 명의 고객과 지적으로 정직한 대화를 나눠, 이 제품이 실제로 필요한 것임을 입증하는 것이 두 번째로 중요한 신호. "해법을 만든 뒤 문제를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5.2. 레호 본인의 경험
- 첫 시도가 아니었다: 레호 스스로도 YC에 여러 번 지원한 끝에 합격했다고 밝힌다
- YC가 가치 있는가: 샌프란시스코에 네트워크가 없는 사람에게는 강력한 커뮤니티라는 점에서 확실히 가치가 있다고 평가
- 대안 액셀러레이터: YC에 떨어져도 Entrepreneur First, South Park Commons, HF0 등 베이 지역에 좋은 인큐베이터/액셀러레이터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언급
5.3. 실리콘밸리의 최근 트렌드 변화 (엘리안 관찰)
- 소프트웨어 가치 하락에 대한 공황: YC는 역사적으로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위주로 펀딩해왔고, 시대마다(2010년대는 모바일 앱, 최근은 B2B SaaS) 야심찬 사람들이 같은 유형의 회사를 만드는 문화적 패턴이 있었다
- AI로 인한 지각변동: AI 모델이 좋아지고 누구나 다시 코딩할 수 있게 되면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어, 실물 세계에 발판(foothold)이 없으면 차별화가 어려워졌다는 공황이 퍼지고 있다
- 트렌드 전환: 다른 여러 국가들처럼 사람들이 소프트웨어에서 벗어나 물리 세계의 솔루션을 찾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
6. 비자 전략 (O1 비자 중심)
6.1. Expedite의 O1 비자 트랙 레코드
- 성과: 400명 이상 지원해 성공률 100%를 기록
- 비결 — 철저한 선별(selectivity): 소속 변호사들이 수임할 클라이언트를 매우 까다롭게 선별한다. 성공을 확신할 수 없는 케이스는 O1(미국 인재 비자) 대신 다른 경로를 먼저 제안한다
- 원칙: 수수료를 포기하더라도 자격이 안 되는 비자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한다 — 나쁜 조언이나 형편없는 서비스를 팔지 않는다는 창업가로서의 일반적 윤리와 연결된다
6.2. 비자 유형별 경로
- O1 비자: 미국 인재(talent) 비자, 가장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트랙
- 다른 대안 경로: H-1B는 일반적으로 창업자에게는 잘 추천하지 않는다. 대신 회사 내 전보 비자인 L1, 투자 비자인 E2 등을 상황에 따라 활용한다
6.3. O1 비자 자격을 위해 필요한 가시성(visibility)
- 활동 예시: 해커톤 심사위원 활동, 소액이라도 펀딩 유치 경험, 언론·미디어 노출, 비즈니스 관련 기고문 작성, ICML 같은 학회에서의 발표/출판 등이 심사에서 고려되는 가시성 요소로 언급된다
주요 발언 모음
"우리는 처음부터 전 세계를 위해 만든다(building for the world from day one)."
"지난 두 회사를 하면서 겪었던 고통이 너무 심해서 — 욕설을 써서 죄송하지만 — Expedite를 시작했다."
"변호사들을 정말 싫어하고, 그들이 형편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믿는다. 그렇다면 차라리 내가 싫어하는 그 사람들과 경쟁해서 10배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과 절대 창업하면 안 된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누구를 만나든 즉시 손을 내밀고 당신이 시작하는 일에 매우 열정적으로 다가온다. 반면 런던은 커뮤니티 의식이 점점 옅어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로 2주짜리 여행을 예약하고, 아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든 소개를 부탁하라." (폴 그레이엄 발언 재인용)
"암은 근본적으로 정보 문제이고, AI는 정보를 다루는 데 뛰어나다. 암이 정복되지 못할 근본적인 이유는 없다."
"커피숍에 몇 주만 앉아 있어도 누군가 자기 스타트업 이야기를 하는 걸 우연히 듣게 될 것이다. 낯선 사람에게 말 거는 걸 완전히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핵심 데이터 & 수치
- Encord 투자 라운드: 시리즈 C 완료, 시리즈 D 진행 중
- Expedite O1 비자 트랙 레코드: 400명 이상 지원, 성공률 100%
- 레호의 엔젤 투자 포트폴리오: 약 40개 스타트업, 전원이 국가 간 확장 시 동일한 행정·법률 장벽에 부딪힘
- 포트폴리오 창업자의 시리즈 A 사례: a16z로부터 2000만 달러 유치, 영국→미국 법인 구조 전환 시 고액의 변호사 비용 발생
- Sarova 펀딩: 프리머니 800만 달러 규모 (작년 기준), 엘리안은 첫 기술 채용자로 합류
- 샌프란시스코 인구: 약 10만 명 규모로 언급 (밀도 높은 인맥 네트워크의 근거로 제시)
결론 및 시사점
- 미국 진출은 이론이 아니라 즉시 실행 가능한 행동으로 시작해야 한다 — 아이디어 구상 단계라면 AI로 프로토타입부터 만들고, 확장 단계라면 곧바로 샌프란시스코 2주 여행을 예약하라.
- 물리적 방문 자체가 소개 요청의 좋은 명분이 되므로, "낯선 도시 방문객"이라는 지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인맥을 넓혀야 한다.
- B2B 엔터프라이즈 세일즈나 물리적 자원이 필요한 사업일수록 대면 관계 구축이 결정적이며, B2C·PLG 모델은 상대적으로 원격으로도 가능하다.
- YC/VC는 결국 "돈을 벌어줄 신호"를 찾는다 — 즉각적 트랙션과 고객 검증된 수요라는 두 가지 신호를 갖추는 것이 합격 확률을 가장 크게 높인다.
- 비자(O1 등)는 가시성(수상, 펀딩, 언론 노출, 학회 발표 등)을 사전에 축적해야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다.
- 샌프란시스코에 장기 체류할 계획이라면, 그곳의 획일화된 의견·성공 지표에 매몰되지 않도록 생태계 밖의 관계도 의도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 공동창업자는 반드시 충분히 알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해야 한다 — 매칭 플랫폼에서 급하게 찾은 공동창업자와의 실패 경험이 이를 방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