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더 조쉬가 헤르메스 에이전트를 Slack에 처음부터 설치하는 전 과정과, 자신의 회사에서 실제로 활용 중인 10가지 시나리오를 함께 소개하는 입문용 완전판 영상.
1. 왜 회사 전용 AI 에이전트가 필요한가
- 챗GPT는 똑똑하지만 회사 내부 창(맥락) 안에 있지 않다. 개인 데이터는 연동돼 있어도, Slack·노션·ERP·이메일 등 회사의 모든 데이터를 한꺼번에 묶어서 호출하고 구성원 각자의 업무를 도와주는 "착 붙어 있는 에이전트"는 챗GPT나 제미나이에는 없다는 것이 출발점이다.
- 헤르메스 에이전트는 "맥락을 읽고, 도구를 실행하고, 사람이 승인하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회사 데이터를 모두 읽을 수 있고, 정해진 시간에 스스로 실행되며, 반복 업무를 절차로 기억하고, 사람의 승인 하에 실제 업무를 처리한다.
- AI 에이전트가 "내 일을 뺏어갈까 걱정"하기보다, 회사에 운영 레이어가 하나 더 추가된 것으로 보라고 조언한다 — 놓치는 일을 줄이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게 해주는 존재.
2. 헤르메스 에이전트란 무엇인가
- 누워스 리서치(Nous Research)에서 만든 에이전트로, 터미널 한 곳에 갇히지 않고 일하는 모든 채널(터미널, Slack 등)에 붙어 실행될 수 있다.
- 매번 새로 시작하는 챗봇이 아니라 메모리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어 모든 대화·맥락이 저장된다.
- 자동 스킬 생성: 반복 작업을 한두세 번 수행하면, 헤르메스가 스스로 "이건 반복 작업이네"라고 판단해 그 맥락 기반으로 커스텀 스킬(반복 가능한 프롬프트 모음집을 담은 마크다운 파일)을 만들어준다. 매번 새로 작업을 정의할 필요 없이 토큰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게 된다.
- 크론잡(Cron Job): 매일 아침 9시·10시처럼 반복되는 시간에 자동으로 업무를 실행시키는 기능 — 이메일 요약, 오늘 할 일 안내 등을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다.
- 외부 API 연동: Gmail 이메일 요약, 볼타(Volta) API를 통한 세금계산서 발급, 자체 ERP 연동 견적서 발급, PPT/개발 작업까지 Slack 안에서 전부 처리 가능하도록 확장할 수 있다.
3. 설치 가이드 — Hostinger VPS + Docker
3-1. Mac mini 대신 VPS를 권하는 이유
- Mac mini는 구매 부담이 있고, 24시간 켜둬도 야간 업데이트·재시동·정전 같은 변수로 헤르메스가 원하는 시간에 꺼져 있는 경우가 실제로 있었다고 밝힌다.
- Hostinger VPS(월 약 1만 원대, 가상 클라우드 서버)를 추천한다. 24시간 안정적으로 켜져 있고, 회사 단위 권한·시크릿 관리가 되어 보안 측면에서도 개인 컴퓨터보다 낫다 — 별도 담당자만 프로젝트에 접속해 보안을 관리할 수 있는 구조.
3-2. 설치 절차 (요약)
- Hostinger.com에서 헤르메스 에이전트 원클릭 배포 상품을 선택하고 KVM2 서버를 구매한다(24개월 요금제 기준 월 13,229원, 영상 하단 쿠폰코드로 10% 추가 할인 가능).
- 서버 로케이션(예: 인도네시아)과 OS(우분투 — AI 구동에 가장 보편적)를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생성·저장한다.
- 대시보드의 도커 매니저 → 컴포즈 → 원클릭 디플로이에서 "헤르메스"를 검색해 선택하고, 어드민 계정명·비밀번호를 직접 지정해 저장한 뒤 배포한다.
- 배포 완료 후 곧바로 대시보드로 들어가지 말고 터미널로 들어가
헤르메스 셋업을 입력, 퀵 셋업을 선택한다. - AI 모델 제공자로 오픈AI 코덱스를 추천한다(토큰 걱정 없이 쓸 수 있는 요금제가 제공되기 때문). 브라우저에서 로그인 후 발급된 코드를 다시 터미널에 붙여넣어 인증한다.
- 최신 모델을 기본 모델로 선택하고, 터미널 백엔드는 로컬로 두어도 무방하다(이미 VPS에서 실행 중이므로).
- 메시징 플랫폼으로 Slack을 선택한다 — 팀 협업 도구라 모든 메시지를 읽을 수 있어 헤르메스가 가장 잘 작동하는 환경이라고 설명한다(개인용은 텔레그램·디스코드도 가능. 단, 팀 내 실제 도입 전에는 보안 담당자·조율을 먼저 거칠 것을 권장).
3-3. Slack 앱 연동 (가장 까다로운 구간)
api.slack.com/apps→ Create New App → From a manifest로 이동해, 헤르메스가 설치될 채널을 선택한다.- 헤르메스 터미널이 안내하는 풀 가이드를 열어 "제너레이트 매니페스트" 명령을 새 터미널 창에 붙여넣으면
manifest.json파일이 생성된다.cat명령으로 파일 내용을 출력해 복사한 뒤, Slack의 매니페스트 입력창에 붙여넣는다(맨 앞뒤 불필요한 부분은 제외하고 약 396줄 정도 복사). 이때 앱 이름을 미리 원하는 대로 지정해두는 것이 중요하다(나중에 이름 변경이 까다롭다고 언급). - Slack 앱을 Install해 워크스페이스에 설치를 허용하면 **OAuth 토큰(xob로 시작)**이 발급된다. 이를 헤르메스 설정 화면에 붙여넣는다.
- Basic Information → App-Level Tokens에서
connections:write등 필요한 스코프를 선택해 새 토큰(xapp로 시작)을 생성하고 붙여넣는다. - Slack 프로필의 멤버 ID, 그리고 헤르메스를 사용할 메인 채널의 채널 ID를 각각 복사해 붙여넣는다.
- 마지막으로 헤르메스에게 "게이트웨이를 실행하고 Slack 연동을 테스트해줘"라고 요청하면 연동이 완료된다. (영상 시점 기준 Codex 자체 에러로 패치가 필요한 경우가 있었는데,
npm으로 Codex CLI를 재설치하고 관련 GitHub 패치 링크를 적용해 해결했다고 언급.) - Slack에 "안녕"이라고 말을 걸면 헤르메스가 응답하는 것으로 설치가 완료된다.
4. 데이터 적재 — "회사의 뇌"를 채우는 법
- 헤르메스에게 참고할 Slack 채널(예: 고객 문의, 내부 회의록, 데일리 스탠드업)의 데이터를 읽고 학습시키는 것이 다음 단계다. Slack은 정제된 문서가 아니라 살아 있는 메신저이기 때문에, 어떤 채널을 참고할지 명확히 지정해줘야 한다.
- 회의록 채널: 매일 회의 내용을 계속 쌓아 헤르메스가 읽도록 한다.
- 데일리 스탠드업 채널: 구성원별로 하루에 어떤 일을 하는지 기록해 헤르메스가 각 멤버의 업무를 학습하게 한다.
- 의사결정·산출물이 나올 때마다 헤르메스에게 저장을 요청할 수 있고, 하루 한 번씩 특정 채널을 자동 아카이빙해 계속 적재하도록 지시할 수도 있다. "앞으로 이 Slack 채널에 해당하는 내용을 계속 업데이트하고 적재해줘"라고 요청하면 이후로는 자동으로 트래킹된다.
5. 실전 활용 시나리오 (조쉬가 실제로 쓰는 것들)
- 대표 전용 아침 브리핑: "제나"라는 이름의 어시스턴트가 매일 아침 오늘의 우선순위, 팀원별로 처리해야 할 업무,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일을 정리해 알려준다. 처음부터 모든 자동화를 몰아줄 수는 없으므로, 조금씩 자동화 범위를 늘려가는 방식을 권장한다.
- 회의록에서 액션 아이템 추출: 전 직원이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로 회의를 녹음하면 Zapier를 거쳐 Slack에 자동 업로드되고, 헤르메스가 이를 읽어 데이터베이스에 쌓는다. "어제 회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늘 할 일 알려줘"라고 요청하면 바로 태스크를 받아볼 수 있다.
- 견적서 자동 생성: 사내 ERP와 연동해 "견적서를 하나 제작해봐"라고 요청하면 샘플 견적서 초안이 완성되어 파일로 저장·다운로드할 수 있다.
- 세금계산서 발급: 볼타(Volta) API와 연동해, 대화형으로 발행 일자·공급받는 자 정보·품목을 알려주면 ERP와 연동된 세금계산서를 바로 발급한다.
- 데일리 스탠드업 분석: 매일 아침 9시, 조쉬 대표부터 교육 PM·PD·커뮤니티 매니저까지 팀원별로 오늘 해야 할 일을 제안받는다. 사람이 할 일과 AI가 할 일을 매일 나눠보고,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제안을 참고하며, 프로젝트 일정 트래킹(프로젝트 매니징)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 이메일 중요도 분류·답장 초안: Gmail 연동으로 "신규 메일 50건 중 미응답 확인 필요 5건" 같은 1일 요약을 받고, 권장 액션과 회신 초안까지 작성받는다.
- 고객사별 히스토리 브리핑: Slack·ERP에 쌓인 데이터를 취합해 "고객사 히스토리 브리핑 해줘"라고 요청하면 프로젝트 진행 현황을 정리한 보고서를 받는다. 히스토리가 다 쌓여 있어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RAG가 가능하고, 코덱스·클로드 코드가 할 수 있는 개발 업무까지 다 가능하다는 점이 강력하다고 강조한다.
-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 뉴스레터 초안 제작, 매일 자동화 후보 발굴 제안·실행 요청 등도 가능하다.
- 간단한 개발/배포 업무: "심플한 모노톤 디자인으로 회사 소개 페이지 만들어줘"라고 요청하면 실제 배포된 URL을 받아볼 수 있다(완벽하진 않지만 원페이지 수준은 즉시 생성). 기획서를 더 잘 써줄수록(바이브 코딩하듯) 결과물 품질이 올라간다.
6. 보안·거버넌스에서 꼭 챙길 것
- 토큰 절대 노출 금지, 운영 서버와 작업 서버 분리 — VPS에 있는 파일·환경변수는 보안 담당자를 지정해 격리된 환경에서 관리해야 한다.
- 읽기/쓰기 권한 분리: Slack 내부에서도 어떤 채널까지 헤르메스가 읽을 수 있게 할지 논의가 필요하다.
- 견적·고객 데이터 같은 민감 정보는 접근 가능한 사람의 범위를 제한해야 한다.
- 로그 관리, 그리고 사람이 어느 단계에서 헤르메스의 작업을 승인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 AI 에이전트가 발전할수록 보안 교육과 보안 아키텍처·거버넌스 설계가 그만큼 중요해진다고 강조한다.
7. 마무리 — 현실적인 기대치
- 처음부터 완벽한 헤르메스 세팅은 불가능하다. 회의록이라도 Slack에 자동으로 쌓아 헤르메스가 회사 맥락을 읽게 하는 것부터, 아침 브리핑·견적서 초안 같은 간단한 태스크부터 하나씩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
- AI 에이전트는 아직 직원을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결론이다 — "AI로 다 하면 되니까 직원 안 뽑아도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직원은 의사결정과 어려운 일을 맡고 AI는 그 옆에서 하나씩 가능성을 넓혀가는 존재로 봐야 한다는 것.
- 아기 키우듯 조금씩 업무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AI 네이티브 컴퍼니를 만드는 첫 출발점이라고 마무리한다.
핵심 요약 (20줄)
- 빌더 조쉬가 헤르메스 에이전트를 Slack에 처음부터 설치하는 전 과정과 자신의 회사에서 쓰는 실전 시나리오를 함께 소개하는 입문용 완전판 영상이다.
- 챗GPT는 회사 내부 데이터(Slack·노션·ERP·이메일)에 다 연동돼 있지 않기 때문에, 이를 한꺼번에 읽고 구성원 업무를 돕는 회사 전용 에이전트가 필요하다는 것이 출발점이다.
- 헤르메스는 누워스 리서치가 만든 에이전트로, 터미널에 갇히지 않고 여러 채널에 붙어 실행되며 메모리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다.
- 반복 작업을 몇 번 수행하면 헤르메스가 스스로 판단해 커스텀 스킬(마크다운 프롬프트 모음집)을 자동 생성해준다.
- 크론잡 기능으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이메일 요약, 오늘 할 일 안내 같은 업무를 자동 실행할 수 있다.
- Mac mini보다 Hostinger VPS(월 1만 원대)를 추천하는데, 개인 컴퓨터는 야간 업데이트·정전으로 꺼질 수 있지만 VPS는 24시간 안정적이고 보안 관리도 회사 단위로 가능하다.
- 설치는 Hostinger에서 헤르메스 원클릭 배포 상품을 구매하고 우분투 OS, 도커 매니저의 원클릭 디플로이로 진행한다.
- AI 모델 제공자로는 토큰 걱정 없이 쓸 수 있는 오픈AI 코덱스를 추천하며, 브라우저 로그인 후 발급 코드를 터미널에 붙여넣어 인증한다.
- 메시징 플랫폼은 팀의 모든 메시지를 읽을 수 있는 Slack을 추천하지만, 실제 팀 도입 전에는 보안 담당자와의 조율을 먼저 거쳐야 한다고 조언한다.
- Slack 연동은 매니페스트 파일을 생성해 붙여넣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OAuth 토큰과 앱 레벨 토큰, 멤버 ID, 채널 ID를 순서대로 설정해야 완료된다.
- 헤르메스가 참고할 회의록·데일리 스탠드업 등 Slack 채널을 지정해 데이터를 읽고 학습시키는 것이 다음 단계다.
- 대표 전용 아침 브리핑 기능으로 매일 오늘의 우선순위와 팀원별 할 일, 자동화 가능한 업무를 제안받는다.
- 플라우드 노트로 녹음한 회의록이 Zapier를 거쳐 Slack에 자동 업로드되면 헤르메스가 이를 읽어 "오늘 할 일"을 도출해준다.
- 사내 ERP와 연동해 대화형으로 견적서를 생성하고, 볼타 API 연동으로 세금계산서까지 자동 발급한다.
- 매일 아침 9시 팀원별 할 일을 제안받는 데일리 스탠드업 분석 기능은 프로젝트 일정 트래킹까지 확장 가능하다.
- Gmail 연동으로 신규 메일 요약, 미응답 확인, 회신 초안까지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다.
- Slack과 ERP에 쌓인 데이터를 취합해 고객사별 히스토리 브리핑을 받을 수 있고, 코덱스·클로드 코드 수준의 개발 업무까지 처리 가능하다.
- 보안 측면에서는 토큰 노출 금지, 운영·작업 서버 분리, 채널별 읽기 쓰기 권한 분리, 민감 정보 접근 범위 제한, 로그 관리, 사람의 승인 단계 설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AI 에이전트는 아직 직원을 완전히 대체할 수 없으며, 직원은 의사결정과 어려운 업무를 맡고 AI는 그 옆에서 가능성을 넓혀가는 존재로 봐야 한다는 것이 개인적 결론이다.
- 처음부터 완벽한 세팅은 불가능하므로 회의록 자동 적재부터 시작해 아기 키우듯 조금씩 업무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AI 네이티브 컴퍼니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마무리한다.
